꿈과 희망, 한국역사문화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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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웅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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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시대의 마지막이자 처음인 답사일기...강화도
...강화도 답사일기...

고려에 관한 마지막 답사인 강화도에 갔다. 전에는(1번...) 육지에 있는 유적지에 다녀 왔는데, 강화도는 섬 이라서 조금 떨리기도 하고 더 관심이 있어졌다. 강화도에 가는 동안에는 온통 시끌벅적했다. 자유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버스가 끼-익 하고 멈추자, 밖으로 강화도의 풍경이 보였다. 멋진 풍경~

이제 강화역사박물관에 가려고 하는데! 선생님께서 안에는 사람이 많을 것 같으니 지금은 선생님이 내주시는 mission을 하라고 하신다. 꿩대신 닭이랴, 할수 없이 mission을 들어 보았는데, 참 재미있는(꼭 보물찾기같은)mission이었다.
>mission1. 하마비를 찾고, 어느 계급 이하가 말에서 내려야 하는지?
  mission2. 금표를 찾고, 어떤 일을 하면 몇 대를 맞는지?(2개)
  mission3. 왜 탱자나무를 심어 놓았나?
미션 1의 답은 정 3품 이하다. 미션 2의 답은 참 무섭다. 가축을 놓아 기르는 자는 100대, 재나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자는 80대다. 나는 요즘에 가끔씩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데...뜨끔...이제 안 그래야 겠다.  미션 3은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서이다. 이런 것을 해자라고 부른다...

이제 사람이 많이 없을 것으로 가정하고, 강화역사박물관에 들어갔다. 여기서는 간단하게 고인돌, 무신의난과 병인양요,신미양요,운요호 사건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 보았다. 고려가 우리나라 최초의 통일국가라서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이렇게 멀리 있는 프랑스와도 전쟁을 한 것을 보면 끈질기다고도 할 수 있고, 조금 살벌(?)한 느낌도 조금 들었다. 으메~

버스를 타고 고려궁터로 출발했다. 5분쯤 있다가~ 고려궁터가 보인다! 하지만 현재 있는 고려궁터는 새로 모델로 만든 집이라서 실망했다. 하지만, 철종이 왕이 되기 전에 살았던 용흥궁에 가 보니 으리으리하고 참 멋졌다. 우리 엄마는 소박하다고 하셨다. 하지만 이것은 철종이 왕이 된 후에 다시 지어 주었다고 한다. 외규장각도 보았다. 거기에는 비단에 싸인 귀중한 책이 있었다고 하나, 프랑스가 다 가져가 버리거나, 태워 버렸다는 사실을 알고, 프랑스가 너무 밉다~

드디어! 맛있는 점심시간~ 한국을 공부하니까 밥도 한국 음식으로~ 된장찌개를 먹었다. 달콤하고 매콤하고 부드럽고 담백하고 느끼하고... 한식의 맛은 최고 일품!

아직 먹지 못한 사탕을 입에 넣으면서, 버스를 타고 광성보에 갔다. 광성보에는 총구, 대포구멍 같은 전쟁에 쓰기 위한 장치들이 많았다. 그 다음, 친구들과 빠른 걸음(사실은 모두 다 뜀)으로 손돌목에 갔다. 이 손돌에 관한 이야기.
손돌은 배의 선장이다. 그런데 고종이 강화도에 가려고 하는데, 닿을락 말락 하면서 계속 섬 주위를 맴돌기만 했다. 고종은  배에 원의 첩자가 있는 줄 알고 선장인 손돌을 의심했다. 그래서 동욱이의 언어대로 싹~ 죽여 버렸다. 손돌은 죽기 전에 바가지를 띄워 그 바가지가 가는 대로 가면 도착할 수 있다고 하고 죽었다. 고종은 그 방법을 제외한 나머지 방법을 거의 다 써 보았지만, 도착하지 못해서 손돌의 방법을 쓰자, 도착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발을 디딘 순간, 폭풍우가 몰아치고 지진이 일어나 한 발짝도 못 움직여서 손돌에게 제사를 지내니 다시 맑아졌다. 그래서 물살이 가장 센 곳을 손돌목이라고 했다. 손돌은 살았을 때는 하급대우를 받았지만 죽으니까 최고급대우를 받은 것 같다.

부릉, 부릉 하면서 버스가 선원사 에 닿았다. 거기서 팔만 대장경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팔만 대장경을 만들 때 바닷물에 3년간 넣어둔다음에 다시 소금물로 삶았다고 한다. 오우~ 목판이 이렇게 복잡하게 만들어지는지는 몰랐다. 여쭤 보았다. 왜 글자를 새긴 후에 절이지 않냐고...선생님께선 쪼그라들때 울퉁불퉁하게 쪼그라들면 글자가 이상해지니까 그런다고 하셨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선원사의 자랑인 목탁소리 소를 보러 갔다. 정말로 소문같이 소가 혀를 빙글~빙글~돌리더니 똑 똑 똑..... 소리를 냈다. 너무 신기하다. 그런데 소는 오렌지를 먹으려고 그러는 것 같았다. 우보살들은 엄마,아빠, 그리고 송아지로 가족이 있었다. 혹시 소가 목탁을 삼킨 건 아닐까....?

오면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보았다. 다 보진 못했지만... 강화도에 가는 이유가 하울의 움직이는 성 비디오를 보러 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쉽지만 차에서 내렸다. 다음에 또 가고 싶고,내 역사에 관한 지식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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