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 한국역사문화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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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욱 
SUBJECT  
   < 고려의 수난 시대 >

오늘은 강화도에 가서 고려의 수난 시대, 즉 몽골 침입기와 그 때에 있었던 무신정변 기간동안의 일을 배웠다. 강화도는 청동기 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아주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조선후기(병인양요, 신미양요)의 내용도 조금 보았다.

강화도에 들어서서 제일 먼저 간 곳은 강화역사관이었다. 그 앞뜰에는 여러 비석들이 있었는데 ‘수령이하(정3품 이하)는 말에서 내려라’하는 하마비(下馬碑)와 ‘가축을 놓아기르는 사람은 곤장 100대이며, 재나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사람은 곤장 80대이므로, 이 행동을 금 한다’는 금표가 있었다.
안으로 들어가서 쭉 가보니 하늘에 맑은 색인 비색을 본 따 만들었다고 하는 고려청자를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아주 큰 종인 강화 동종을 보았다. 또 강화도의 특산물인 화문석을 보았다. 그래서 예쁜 화문석은 왕에게 바쳤다고 한다. 전쟁에 많이 관련된 강화도는 큰 바다에서 갑자기 좁아져 물살이 센 염하가 있어, 외적들이 쉽게 쳐들어오지 못하는 천연의 요새이다. 또한 밀물. 썰물의 차이가 커서 쉽게 공격하지 못한다. 이 강화도에도 고려시대에 성을 쌓았는데, 가운데 고려궁을 둘러 싼 내성, 그 다음 중성, 해안선을 따라 쌓은 외성이 있다. 안타깝게도 몽골과 강화조약이 맺어졌을 때 성과 궁궐은 모두 없어지고 말았다. 강화역사관 2층에 가기 전에 지도들을 보았다. 당시 지도는 비밀 그림 문서나 마찬가지였다. 2층으로 가서 병인양요(프랑스 침입), 신미양요(미국 침입), 그리고 운요호 사건(일본 침입) (이상 조선말기 전쟁)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 중 어재연 장군은 신미양요때 잘 싸우셨고, 양헌수 장군은 병인양요때 프랑스군을 강화도에서 내쫒은 인물이다.

강화역사관을 나와서 갑곶돈대를 조금 보았다. 지형 상 앞 쪽으로 튀어나와 적의 움직임을 잘 볼 수 있는 곳에 설치한 게 돈대이다. 가시나무가 있는 성벽에 튀어 나온 곳에 설치한 것이다. 포대가 있는 진과 보는 돈대를 가지고 있다.

그 다음 고려 궁터로 갔다. 6방의 유수부 동헌이 남아 있는 곳 옆이 고려 궁터이다. 당시 조선에서는 외규장각을 고려 궁터에 지었다. 병인양요시 프랑스 군대는 외규장각에 있었던 책을 약탈하거나 불태웠다. 그래서 유명한 책들은 현재 프랑스 박물관 (대표적으로 루브르(Louvre)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옆에 성공회 성당이 있어서 가 보았다. 당시 서양 문물은 중국을 통해 들어왔기 때문에 서해 바다 쪽에 기독교가 많았다. 그 다음 철종의 잠저(왕이 왕이 되기 전 산 집)이었던 용흥궁으로 갔다.

설명을 듣고 광성보로 갔다. 남쪽에서부터 순서는 초지진, 덕진진, 광성보이다. 군부대를 ___보나 ___진이라고 한다. 또 돈대는 작은 초소 역할을 한다. 광성보에서는 어재연 장군이 신미양요 때 싸웠었는데, 그만 지고 말았다. 강화도는 방어선이라서 전쟁이 많았고, 또 제국국가와 많이 싸웠다. 그 곳에는 신미 순의총(신미양요 전사자 무덤)이 손돌목(배 물살 때문에 억울하게 죽은 사람을 위로하는 곳) 옆에 있었다. 박정희 대통령 친필의 비석이 있는 용두돈대도 가 보았다.

그 다음에 산비탈을 이용해서 기와로 만든 큰 절이었던 선원사가 있었던 터로 가 보았다. 소금물에 나무를 3년 동안 담가 놓고 글을 새겨 썩지 않게 해서 팔만대장경을 만들었다. 이 절은 팔만대장경을 해인사로 옮긴 후 사라졌다.

오늘 강화도에서 고려후기에 대한 공부를 많이 했다. 조선 이야기는 조선시대 예습으로 써야겠다. 역시 청동기와는 문화와 기술이 훨씬 발달한 내용을 들었고, 고려 전기보다 훨씬 재미있는 전쟁 이야기를 듣고 전쟁 중 우리 고려의 수비 기술을 엿볼 수 있었다.

* 고려 후기의 역사

고려의 무신들은 문신들에게 봉변을 당하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 결국 1170년 무신들은 무신정변을 일으켰고, 그 중심은 정중부가 있었다. 노비들도 난을 일으켰지만 실패했고, 그 혼란 속에 최씨 집안 최충헌이 정부 같은 기틀을 잡았다. 최우 정권시 몽골이 침입했는데 강화도로 천도했다. 그 이유는 ① 몽골: 바닷물을 싫어함 ② 뱃길: 세금 걷기 편리 ③ 식의주: 살기 편리 ④ 근거리: 서울(개경)에 가깝다는 것이다. 몽골 침입시 고려는 팔만대장경을 만들었는데 틀리거나 삐뚤어진 글자가 없다고 한다. 원 간섭기에 들어서면서 세자 시절엔 원에 가야했는데 공민왕과 신돈은 개혁정치를 펼쳤지만 죽고 말았다. 멸망의 늪 속에 빠지기 시작한 고려. 결국 신진사대부들은 조선을 일으켜 새 역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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