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역사문화학교

토고미 농촌체험

두부만들기

토고미마을에서 전통손두부를 만들어 보세요. 콩은 밭에서 나는 고기라고 할만큼 단백질과 영양이 풍부한 식물성 식품입니다. 무공해 콩을 이용한 토고미마을의 두부만들기 체험!! 따뜻한 두부 한입 베어물면 어머니의 손맛이 저절로 느껴집니다.

감자캐기

뜨거운 태양볕 아래 감자를 캐는 것은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하지만 수퍼에서 쉽게 구입해서 먹을 수 있던 감자에 농부들의 땀방울이 가득 담겨있다는 것을 감자를 캐면서 알게 될 것 입니다. 감자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화된 현대인의 건강식으로 좋으며, 여성들의 미용식품으로도 효과가 좋습니다. 감자캐기체험을 하고 시원하게 멱을 감고 감자를 쪄서 먹는다면, 감자캐기의 피곤함도 모두 사라질 것입니다.

옥수수 따기

옥수수는 감자와 더불어 강원도 지방의 특산물이며, 지금은 간식용으로 많이 애용하고 있으나 과거에는 주식으로 이용하기도 했다. 옥수수를 따면서 푸르른 자연의 상큼함을 느껴보자. 몸은 땀으로 흠뻑 젖으면서도 마음만은 즐거운 옥수수 따기! 토고미 자연체험학교에서 꼭 느껴보세요!!

오이 따기

최근 온실이나 비닐하우스 등을 이용해 일년 내내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어 연중 출하가 되고 있지만 오이가 가장 맛있는 시기는 여름입니다. 오이에는 95% 이상의 수분이 있으며 각종 비타민 ·무기질이 약간씩 들어 있고 아스코르비나아제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신선한 것은 오이 특유의 향기가 있습니다. 향긋하고 시원한 오이 따기 토고미 마을의 무공해 오이 따기 체험 꼭 해보자!

디딜방아 밟아보기

디딜방아란 발로 밟아서 곡식을 찧거나 빻는 농기구로서, 양다리방아와 외다리방아의 두 가지가 있습니다. 토고미마을에서 디딜방아를 직접 밟아보면 과거의 농사법도 체험해보고, 우리 조상들의 과학성과 농부들의 땀방울이 소중한 이유도 새삼 깨닳게 됩니다.

쇠 코뚜레 만들기

쇠코뚜레란 소의 코청(두 콧구멍 사이를 막은 얇은 막)을 뚫어서 꿰는, 고리 모양의 나무를 말합니다. 소를 길들이고 사육하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어, 소가 차츰 자라면 코를 뚫어 코뚜레를 꿰어 굴레를 짜야만 소가 유순해 지기도 합니다. 토고미마을에서 쇠 코뚜레를 만들어 보면서 농부들의 소 길들이기 한 번 배워보세요.

짚(풀)공예

짚은 과거에는 초가지붕을 덮고 농가의 주요한 연료로 많이 이용되었으나 최근에는 공예의 재료로 많이 쓰입니다. 짚을 엮어 밀짚모자와 바구니 같은 다양한 공예품을 만들어보세요. 짚공예를 체험하면서 쓸모없이 버려질 수도 있었던 짚을 이용해 공예품으로 만든 우리 농부들의 지혜로움을 되새기면서, 다양하고 실용적인 짚공예품 만들어 보세요. 직접 만든 밀짚모자를 쓰고 황금들판에서 허수아비와 사진 한장 꼭 남기고 가세요!